오늘날 자동차는 우리의 삶 깊숙이 자리하고 있습니다. 일터로 가는 길을 함께하고, 가족, 친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공유하는 공간이 되었습니다. 지금은 당연하게 삶 속에 자리한 자동차는 반세기 전 독자 기술로 자동차 를 만들겠다는 현대자동차의 확고한 의지와 노력으로 탄생했습니다.
자동차로 어디든지 갈 수 있는 대한민국 을 꿈꾸며, 1967년 현대자동차를 설립한 이래로 현대차 는 서로를 연결하고 꿈을 실어 나르며 대한민국을 성장 시키는 원동력이 되어 왔습니다. 이제 우리는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 도시를 달리고 있으며 오지 않을 것 같았던 1억 대 생산에 이르렀습니다.
모두가 불가능할 거라는 예상을 뒤엎고, 현대자동차는 ‘우리만의 고유한 자동차와 기술’을 만들겠다는 신념 을 가지고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걸으며 수많은 최초의 역사를 써왔습니다. ‘대한민국 최초의 독자 생산 자동차, 최초의 독자 엔진, 세계 최초의 수소차 양산.’ 이러한 결실에는 미래를 향해 내딛는 과감하고 담대한 첫걸음 이 있었습니다. 첫걸음이 모여 현대차의 반세기 여정이 되었고, 우리집 첫 차, 첫 가족 여행 등 고객 삶의 궤적 에 최초의 흔적을 새기며 1억 대의 순간을 함께 마주하게 되었습니다. 수만 개의 부품과 연구 기술이 한 데 모여 완성된 자동차 한 대 한 대가 만들어낸 1억 대의 기록은 현대자동차가 걸어온 꿈의 궤적이자 대한민국 성장의 지표가 되어온 자랑스러운 증거입니다. 이제 현대자동 차는 1억 대 성과를 넘어 또 ‘다시, 첫걸음’을 내딛으며 또 다른 ‘최초’의 역사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.